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 재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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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 재심청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4.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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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 재심청구
(사진제공: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 재심청구

[과천=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25일(월)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신 예비후보를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대상에서 컷오프한 것에 대해 반발,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역 (더불어)민주당 시장에 맞서기 위해서는 인지도, 지명도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사람을 공천해야 하는데, 경선 대상에서 배제 결정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경기도당이 공천배제 이유로 제시한 해당행위 사건은 4년 전인 2018년 이미 중앙당에서 무혐의로 결정된 사건”이라며 “경기도당의 공천배제 결정은 공정과 상식을 어긋나는 전혀 이해 할 수 없는 공천결과 발표”라고 주장했다.

경기도당에서는 공천배제 사유로 언급한 것은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해당행위로, 이 사건은 2018년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해명이 완료된 사건이라는 게 신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선거 때마다 같은 사건으로 당에 투서를 넣는 세력은 일사부재리 원칙도 모르는 것 같다”며 “법의 기본원칙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과천시 행정을 책임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향후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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