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안면도=글로벌뉴스통신] 미리 가 본 '꽃지해수욕장'
벌써 6월도 중순, 곧 다가올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점 찍어 둔 해변을 찾았다.
5km 백사장에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는 안면도 꽃지해변,
철 이른 한적한 백사장 윗쪽에는
'백사장항'과 작은섬 항구 이름도 편안한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꽃게다리'라 쉽게 부르는 연육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가 있고
연육 인도교 위에서 보이는 넓은 바다위에 기울어져 가는 태양빛은 현란하고
오밀조밀 매달린 어선들이 정겹게만 보이는
'백사장항'에 가면,
신선한 꽃게랑 대하를 저렴하게 구하여 맛 볼 수 있는 수협공판장을 낀
정겨운 바닷가 먹거리 자리가 손님을 맞는다
좀 더 멀리, 텅빈 꽃지해수욕장 북쪽 해변가
듬성듬성 정박한 어선들이 정겹기만 하고.....,
미리 가 본 '꽃지해수욕장' - 적막하리 만큼 한적한 백사장에
조개 캐는 젊은 한쌍
놀며 조개 캐며, 하루가 자유로운 철이른 백사장 풍경.......,
'솔모래' 섬과 '백사장항'을 잇는,
'대하랑 꽃게랑' 연육인도교 좌 우편에 자리하고
넓은 '꽃지해수욕장이 시원스럽게 펼쳐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구간 안내도
*김진성, 삼성전자DS부문 부사장, 상생컨설턴트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