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관광공사) |
CHALLENGE 3090은 2014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를 1,400만 명으로 상향하여 중국인 요우커 등 외국인관광객 ‘30만 명’을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추가 유치함으로써 내수 경기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며, 아울러 금년 내에 공사의 면세사업단 매출액을 ‘90억 원’ 이상 추가달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면세점 매출액 급감에 따른 재정구조 악화 등 내부적 어려움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내 관광업계 침체기를 맞은 데 이어, 금년 12월에는 원주 지방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등 급격한 전환기에 처해있다. 공사가 수립해 놓은 ‘위기관리계획(BCP : Business Contingency Plan)'에 따르면 현 상황은 경영목표 대비 달성가능성 5% 미만에 해당하는 위기상황이다.
▲ (사진제공:한구관광공사)노사 공동 CHALLENGE 3090 캠페인 선언식.노사 공동 'CHALLENGE 3090 캠페인' 선언식 : (좌)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우) 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 박종선 위원장 |
공사는 동 캠페인을 통해 현재의 위기극복은 물론, 원주 지방이전 이후 공사의 ‘제 2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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