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부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정보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어린이 건강정보관은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생애 초기부터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견학 프로그램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바른자세·영양·손씻기 6개 영역의 체험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각 교육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30~11:30)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은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600-4765)에서 수시 모집 중이니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 단위, 상시 개방을 건의할 만큼 만족감을 보인 어린이 건강정보관이 향후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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