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인구 증가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2024년 혁신 행정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55만 명의 방문객과 4억 6천만 원의 경제효과, SNS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대한민국 바비큐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여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으로 서부 해안 관광객 160만 명 시대를 열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서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카이스트 영재학교 유치, 원웰페어밸리 조성, KAIST 연구소 개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충남 탄소중립 거점도시 실현, 아동 돌봄 1번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및 김 양식장 확대로 광천 지역의 부흥, 현장 중심 소통 행정, 홍성군 신청사 착공, 군민 중심 맞춤형 건강도시 구현, 역대 최다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들의 지지와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새해에도 혁신의 씨앗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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