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최영자)는 지난 16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2022년 다문화모녀 성장학교」를 실시했다고 20일(월)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다문화 여성 28명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이 날 한국 전통 디저트 만들기 체험, 경주 버드파크를 탐방하며 지역 여성과의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최영자 회장은 “다문화 여성과 여성자원봉사회 여성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타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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