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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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우수’기관 선정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07.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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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재난관리실적과 역량으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매년 시행된다. 

단,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적으로 대응하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고려해 시행되지 않았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 비전2030+ 및 ESG경영 등 안전 최우선 공항을 위한 중장기 전략체계 수립 △ 스마트 안전 플랫폼 구축 추진 등 기관장 리더십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시행하는 △ 재난대비훈련 △ 계절별 항공교통 안전점검 △ 국가안전대진단 등 인천공항 특성에 맞춘 재난대비 등 특성화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 등 정부의 재난관리 정책 이행도 역시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가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 특별입국절차 운영 △ 코로나19 검사센터 확대운영 △ 스마트 방역플랫폼 구축 등 체계적인 방역 인프라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이후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진화된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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