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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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7.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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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2022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2022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과 대구광역시 그리고 경상북도는 7월20일(수)오후 3시30분 국회본관 245호실에서 2022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인사에서 "존경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님을 비롯한 대구시 간부 여러분 그리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님을 비롯한 경상북도 간부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신 두 분은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고 계신 만큼 민선 8기 시도정을 추진력 있게 이끌어 가실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대구경북은 우리 국민의힘의 심장과도 같은 지역이다. 저도 고향은 강원도 강릉이지만, 관향은 경북 안동이다. 오늘만큼은 대구 경북인이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챙기도록 하겠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 공통의 최우선 과제이자 두 분 시도지사님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 국민의힘도 대선과 지선에서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 만큼 대구경북 지역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 특별법 제정은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야당과도 소통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대구광역시가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뒷받침해 나아가겠다. 금호강 수변 개발사업 등 문화, 예술, 복지사업을 추진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경상북도는 국내 최대의 원전 집적지이다. 지난 문재인 정권의 무리한 탈원전 추진으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을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원전 R&D에 7,5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였고 지역에서도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경북에 차세대 청정에너지 벨트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챙기겠다.대구경북은 우리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셨고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도 깊은 신뢰를 보내주고 계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대구경북의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대구경북이 힘차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권성동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 지금 대구는 경북도 마찬가지이지만, 윤석열 정부의 태동에, 정권교체에 대구시민들이 똘똘 뭉쳐서 그야말로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권성동 대표님께서 대구경북에 가장 중요한 숙원사업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고 이러기 위해서 특별비부터 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말씀하셨으니, 우선 든든하지만 저는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우리 대구시민의 마음을 전하고, 또 새로 대구시장으로서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힘차게 일하시는 우리 대구시장님께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대구 국회의원 12명이 마음을 함께 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함께한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은 " 대구경북은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1등 공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님은 정부 국정과제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천명한 바 있다. 이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이렇게 간직하고 있는 그 자부심에 걸맞게 통 크고 화끈한 예산지원으로 시도민들의 마음을 꼭 충족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가장 큰 사업이다. 예산 지원이 돼서 조속히 대구경북신공항이 만들어지길 바라고 있고, 그 외에도 영일만대교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망 SOC 구축,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을 통한 북부지역의 백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그리고 SMR 특화 국가산단 조성, 그린수소 플랫폼 구축, 가속기 기반 연계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등등 어느 하나 경북발전을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가 빠른 시일 내에 이행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박혔다.

이날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송언석 원내부대표,김정재 국회의원,김용판 국회의;원,임이자 국회의원,양금희 국회의원(대변인),김정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이종헌 대구광역시 정책총괄단장,황명석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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