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진욱)는 지난 11일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어르신 가구에 맞춤형 여름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선풍기․여름이불 전달, 방충망 설치 등 세대별 필요한 맞춤형 여름용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최진욱 위원장은 “이번 맞춤형 여름용품 지원으로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코로나19와 더위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