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채낙중)는 “지난 22일(월) 이웃 돕기 성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대곶면 대명포구에서 각설이 마당쇠로 활동하고 있는 김양수 님은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노인 전동차를 기탁했다.
김양수 님은 “전동차가 꼭 필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돼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동차가 필요한 수혜자를 조사해, 대곶면에 거주 중인 60대 곽모 씨에게 건강 상태 등 운전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 지도 후 전동차를 전달했다.
곽 씨는 “다리 장애를 가지고 있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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