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기반 범시민자원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달구벌 원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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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기반 범시민자원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달구벌 원팀’ 출범식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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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ESG기반 범시민자원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달구벌 원팀’ 출범식 개최
(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ESG기반 범시민자원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달구벌 원팀’ 출범식 개최

[대구=글로벌뉴스통신]ESG기반 사회공헌프로그램 및 공동사업개발을 위하여 대구지역 기업, 대학교, 비영리 기관 16개 조직이 상호협력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KT,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 영진전문대, 이랜드,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와 ‘안녕,대구! 기후네트워크’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 출범에 앞서 달구벌 원팀은 지난 이번 4월부터 7월까지 3차 워크숍을 실시하여 ‘기업의 ESG관점에서 지역과 함께하기’, ‘시민참여 핵심가치’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추진활동방향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였다. 

특히, 환경문제 중에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플라스틱분리배출하기 대표프로그램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과 함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색깔별로 분리배출하여 재활용으로 인한 자원순환률을 높이고 분리된 병뚜껑은 리사이클이 가능한 협력기관들을 통해 상품화되게 된다. 시민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관단체 등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분리배출함을 제작해 무료 배포함으로써 고자 한다.

협력을 통한 상생을 목적으로 기업들의 공동연합활동으로 임직원의 참여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확산성 있는 친환경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논의된 주제들은 분기별로 실천하며 자원봉사와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소통을 확산하며 ESG경영과 환경문제를 지역사회 밀착된 실행자원봉사활동으로 풀어가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달구벌 원팀 간사역할을 맡은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안창용 전무는 “우리 사회의 ESG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었다”며 “KT를 비롯한 달구벌 원팀 참여기관들이 선도적으로 ESG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ESG활동을 견인하자”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처하고 공동체발전을 위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달구벌 원팀의 출범으로 지역사회 영향을 미치는 기업과 대학의 ESG기반 공동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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