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구서2동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순)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4일(수) 밝혔다.
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12명 모집됐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면서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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