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산업단지 재생사업 토론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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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산업단지 재생사업 토론회 점검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4.1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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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정용기 의원.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 안전행정위원회)은 14일(금) 오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새누리당 대전 대덕 당협과 대덕구청의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당정협의회에서 오는 25일 대덕 평생학습원에서 열릴 예정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재생사업 성공방안 연속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당협과 구청의 업무 협의사항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구청 간부들에게 대전산단 재생사업이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만큼 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 대덕구 당협위원장인 정용기 의원과 박수범 구청장,심현영 시의원, 박희진 시의원, 윤성환 구의원, 김금자 구의원, 박현주 구의원, 김수연 구의원, 이광덕 부구청장을 비롯한 당협과 구청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25일 토론회는 ‘국회 지방살리기 포럼’과 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용기 의원이 함께 주최·주관하며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재생사업 정책’과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성공방안 모색’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살리기 포럼은 국회의원 80여명이 소속되어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및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의 연대를 통해 지방살리기,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 관련 입법, 정책 개발 및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국토정책관, 대전광역시 조소연 기획관리실장, 대덕구 이광덕 부구청장, 대전산업단지협회 김종민 협회장, 중견기업연합회 김승일 정책센터장, 충남대학교 안기돈 교수, 한밭대학교 이상호 교수, 국토연구원 장철순 연구위원, 대전발전연구원 정경석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정용기 의원은 당초 국토교통부 2015년도 예산안에 167억으로 편성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국비예산을 증액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100억원이 늘어난 267억원을 확보해내는 성과를 얻어냈다.

정 의원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예산확보 노력과 함께 산업단지 재생사업 성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대전산업단지는 그동안 대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산업 환경의 변화와 급속한 노후화가 진행되며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국회와 정부, 지자체, 지역 경제계의 힘을 모아 대전산단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 : 국회 지방살리기 포럼(공동대표 이철우 의원, 김영록 의원)과 정용기 의원이 주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재생사업 성공방안 연속토론회」는 11월 25일(화) 15:30분부터 대전 대덕구 문예회관(평생학습원)2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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