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곡란초등학교(교장 홍순심)는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 동안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도전하는 2학기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개관한 꿈마당 체육관 및 운동장, 각 교실과 특별실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학기 행복주간 운영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더욱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10월 12일(수)과 13일(목)에는 꿈마당 체육관에서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정직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 단결로 하나되는 학년군별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14일(금)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주제로 교과서 속 음악 연주 및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메들리,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대중음악을 들으며 음악의 세계에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행복주간 기간 동안 곡란초 중앙현관에는 전교생들의 꿈과 소원을 담은 소망나무가 전시된다. 또한 각 학급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공예물품 만들기 및 전시, 코로나 19를 겪은 친구, 가족, 이웃들에게 응원의 편지 쓰기, SW교육, 학년 특성을 살린 특별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곡란초 보건실은 행복주간 동안 전교생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의 몸을 분석하다’를 주제로 인바디 측정 및 결과 분석,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바람직한 일상생활 안내를 진행한다. 또한 곡란초등학교 난타 학생동아리와 방과후학교 음악줄넘기부 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홍순심 교장은 “행복주간을 통해 곡란초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꿈꾸고 신나게 도전하는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