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청소년재단)는 지난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된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원희 1388청소년지원단장(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의 개회로 2022년 주요사업 보고에 이어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원의 활동 보고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영 위원(상담·멘토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의 보호자와 학교밖 청소년을 만난 활동 소감을 발표하면서 “깊은 우울과 신체적인 질병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온 보호자를 만나기 위해 가정으로 방문하고,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직장 체험을 지켜보면서 대상자들과 만남에서 느낀 어려움과 기대를 나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른 위원들도 여러 가지 주문과 소감을 밝혀으며 이에 대해 박윤정 센터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고위기청소년맞춤형프로그램의 종합심리검사 지원에 대해 안내하고 내년도 사업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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