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7회 군포시 청소년진로박람회"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군포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최로 개최된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2016년부터 군포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필요한 기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마다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은 온라인 진로박람회 형태로 개최했고,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 유망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신생·미래직업존’, 대학 학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학과 체험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꿈이지콘서트’로 구성되며 관내 4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센터 담당자는 “최근 갑작스레 발생한 코로나19를 직면하며, 청소년들의 직업·진로 설정 기준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다각적으로 고민하게 된 청소년들에게 이번 진로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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