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아동·청소년 재능나눔 다시 돌아온 2022 행복마을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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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아동·청소년 재능나눔 다시 돌아온 2022 행복마을잔치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0.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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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 아동·청소년 재능나눔 다시 돌아온 2022 행복마을잔치 개최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 아동·청소년 재능나눔 다시 돌아온 2022 행복마을잔치 개최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나서 재능나눔을 실천하는‘2022 행복마을잔치’가 21일부터 개최돼 22일(토) 성료했다. 행복마을잔치는 2010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군포 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 온 마을 축제로, 매해 10월 셋째 주에 실시하며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다.

올해도 21일 오후 6시 30분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22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등이 군포 금정제일공원, 교전어린이공원에서 마을의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복마을잔치는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공동체를 지원하는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 갈릴리지역아동센터, 군포양정초등학교, 군포중학교, 군포초등학교, 군포탁틴내일, 기쁨지역아동센터, 꽃이되었다, 사랑이있는지역아동센터, 흥진중학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복지지원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다.

행복마을잔치는 청소년들이 마을잔치를 대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마을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마을은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서로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행사이다.

13년 전의 아동․청소년들이 현재 청년이 되어서도 마을에 머물며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해마다 아동·청소년 기관 간 공동 행사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포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의논하는 마을공동체로서 서로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다한 시간이 됐다.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 김보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의 배움을 또다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기여하길 바라며 꾸준한 행복마을잔치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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