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공개 프로필 기반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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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공개 프로필 기반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2.10.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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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켓펀치) 로켓펀치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로켓펀치) 로켓펀치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50만 공개 프로필 조회하고 채용 제안, 기업의 수시채용 속도 높여 
- 기업의 구성원 프로필, 다양한 기업 정보 통한 기업의 채용 브랜딩 구축 지원 
- 채용 성사 시, 기업에게 연봉의 7% 수수료 과금, 합격지원자에게는 50만원 리워드 제공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공개 프로필 기반의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 운영사 알리콘 (공동대표: 김성민, 조민희)는 기업의 수시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는 수시 또는 상시채용이 국내 채용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개인의 폐쇄적인 정보 기반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타의 구인구직 플랫폼과는 다르게, 로켓펀치는 기업에게 자율적인 인재발굴 방식을 제공한다.  기업은 로켓펀치에 등록된 약 50만명의 워크 프로필을 조회하고 원하는 인재에게 제약 없이 채용 제안을 할 수 있다.  로켓펀치의 공개형 워크 프로필은 단순한 직무 기술서에 기재된 경력 외에 활동 분야, 게시글, 연결 인맥, 셀프 인터뷰 등 후보자의 역량과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각적인 검토가 가능하게 한다. 

채용 제안을 받은 개인 또한 기업 정보, 기업 채용 담당자 및 기업 구성원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와 기업간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기업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기업은 원하는 인재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업 프로필과 구성원의 프로필을 통해 채용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로켓펀치는 파편화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에 로켓펀치를 통한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문의, 면접 일정 조율, 합격 유무 등의 채용 절차상의 과정들을 로켓펀치를 통해 메시지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채용 시장이 경력 위주 수시 채용으로 옮겨가면서 핵심 채용 절차로 떠오른 평판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로켓펀치는 개인의 업무 역량과 성실도, 협업 능력 등 전반적인 개인의 역량 및 기질 평가를 주변사람들의 추천사를 통해 레퍼런스 체크가 가능하다. 

로켓펀치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개인 프로필 생성, 기업 정보 등록, 채용 정보 등록 등은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하고, 채용 성사 시 연봉의 7%의 수수료를 기업에 과금 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의 워크 프로필 강화를 독려하기 위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는 5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알리콘 조민희 공동대표는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기에 기업 문화에 맞는 인재를 확보하는 일은 기업 생존과 연결된다” 며 “로켓펀치의 채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공개 프로필을 적극 활용하면 기업과 인재의 연결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 연결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2013년 국내 최초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으로 시작한 로켓펀치는 2016년 개인 워크 프로필 기능을 강화하면서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로켓펀치의 연간 순방문자수는 약 370만명으로 현재 통계청 기준 경제활동인구 7명 중 1명이 로켓펀치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로켓펀치에 올라온 채용 정보 누적 지원 수는 약 15만건에 달한다. 

[알리콘 소개]
공개 프로필 기반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 자율 근무 문화 선도하는 분산 오피스 ‘집무실’
알리콘은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와 분산오피스 브랜드 ‘집무실’의 운영사다. 로켓펀치는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으로 시작해, 현재 매년 370만 명의 인재 및 기업 담당자들이 일 관련 정보를 나누는 커리어 소셜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2015년 설립 이후 100% 원격근무로 일해온 로켓펀치는 ‘일 문화를 바꾼다’는 비전 아래, 2020년 8월 오피스브랜드 ‘집무실’을 출시했다. 

집무실은 본사 출퇴근과 원격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워크’에 최적화된 분산오피스다. 도심에 위치한 일반적인 공유오피스와 달리, 집무실은 수도권 내 주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정동, 서울대, 석촌, 일산, 목동, 왕십리, 공덕 등 총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개인화된 업무환경을 추구한다. 집무실 도입기업은 구성원 모두가 전 지점을 자유롭게 근무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를 통한 업무현황 파악 및 HR관리, 365일 24시간 출입 등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다수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KT,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집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알리콘은 로켓펀치와 집무실의 가입 계정을 일치시킴으로써 업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워크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알리콘은 2021년 KT에스테이트와의 분산 오피스 공동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신한대체투자운용, 대덕벤처파트너스, 신한캐피탈, KT에스테이트, 하이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82억원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해, 현재까지의 누적투자 유치 금액은 총 100억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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