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22년도 군포시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월) 밝혔다.
2022년도 군포시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는 장애인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와 ‘예술’의 주도적인 생산자로 참여하여 문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사회통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작품전시ㆍ공연ㆍ체험으로 진행됐다. 작품 전시로는 사진, 사군자, 서예, 시화, 도예토공예, 종이공예, 퀼트공예, 뜨개공예, 캘리그라피, 3D 펜아트 등 약 150여점이 전시됐다. 체험으로는 3D펜아트, 종이공예,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으로는 이튿날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시낭송 공연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진행됐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복지관이 아닌 야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1년 동안 장애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신 장애인 예술인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기를 응원하겠다.”고 축제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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