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18일 청년정책 위원을 위촉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 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인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중심으로 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협력, 기타 청년정책 추진과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청년정책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 사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