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2022 군포의왕 학생음악축제」를 개최했다고 지난 26일(수) 밝혔다.

이번 음악 축제는 ‘꿈과 끼! 예술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예술교육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공연은 관현악·관악·우쿨렐레·가야금·통기타 합주, 사물놀이, 중창 등 22교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꿈․끼․감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즐겼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와 협업하여 운영한 ‘2022 수리 학생디자인‧미술 실기 공모전’ 입상작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로비에 전시하여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협력망 강화 및 예술교육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학생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느끼고 음악을 통해 타인과 나누는 기쁨을 주는 예술공연의 장(場)인 음악축제를 축하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학생들 스스로 최선을 다해 만든 공연이라 더 뜻깊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