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2022 안동시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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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2 안동시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 개최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2.10.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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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민·관 관광관계자 모두 한자리에 모여 경북북부권 관광활성화 함께 고민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글로벌뉴스통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7일 (목)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을 주제로 안동시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 참가자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협업포럼 참가자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안동시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과 공무원, 지역관광재단(DMO), 관광유관기관, 관광두레 및 민간기업 등 경북 북부권의 민·관 관광 관계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이사의 기조강연  △안동대 한국 문화산업전문대학원(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 김시범 교수의 주제발표, 2부에서는 △전문가토론 및 전체토론 △참석자 네트워크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사례를 통해 경북 북부권 관광마케팅 접목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북부권 연계 협력의 필요성 등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들과 발전 전략들이 도출되어,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지자체 연계 협력사업 뿐만아니라 경북 북부권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와 안동시는 오는 2024년까지 ‘협업포럼’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경북 북부권 민·관 관광관계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협업포럼을 통해 앞으로 경북 북부권 중심의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 경쟁력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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