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 관장 정진영)과 주식회사 시티서커스(이하 시티서커스, 대표 이희락)은 지난 27일(목) 기념관에서 디지털 전환.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의지를 담기 위한 이번 협약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AI 및 ABC연계형 역량강화 연구지원사업’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지역균형 SWICT 융합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시티서커스가 기념관에 ▲AI기술 기반 어린이 맞춤형 다목적 AI 큐레이터 플랫폼 개발 ▲공공WiFi를 활용한 화재 위험 지역 체류시민 타겟형 상황 전파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특히 양 기관은 두 과제의 수행으로 AI(인공지능), ICT 등 4차 산업시대 첨단 미래기술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기념관의 의지이자 첫 발걸음이다. 향후 다양한 첨단 미래기술을 전시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과거 역사와 미래의 기술이 공존하는 기념관이 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들에게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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