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6일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지사장 김호겸)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 휴대용 소화기 120개, 심장제세동기(AED) 1대 등 총 277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 받았다고 28일(금) 밝혔다.
김호겸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장은 “소방도로가 없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취약계층이 화재와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요즘, 소화기가 없는 취약계층 가구에 큰 도움을 주신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는 2017년부터 사상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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