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이버 영토수호 더 좋은 나라 만들기 마라톤 대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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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이버 영토수호 더 좋은 나라 만들기 마라톤 대회'성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11.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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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정보기술연구원)2022 데프콘 우승팀 사진(MMM, 한국 미국 캐나다 연합팀/유준상 대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다시뛰는 대한민국 ‘2022 사이버영토수호 더 좋은나라 만들기 마라톤 대회(대회장 유준상)'가 11월 13일(일) 오전 09시 00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약 10,000여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FULL코스, 하프코스, 10.8km, 5.7km, 코스로 이뤄졌다.

(사진제공:한국정보기술연구원)마라톤 결승점 사진
(사진제공:한국정보기술연구원)마라톤 결승점 사진

사이버영토수호 마라톤 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캠페인으로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 강화 시키고자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MBN이 공동주최했다.

사이버영토수호 대회의 첫 번째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사이버 보안, 정보보안이 국가의 안보와 직결 된다는 점을 널리 인식시키고, 두 번째 목적은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국력 향상이다.

특히,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인 BoB 교육생 및 수료생, 국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정보보호학회 및 사이버 보안 리더, 화이트 해커 등 여러 사회단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사이버 세계 수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유준상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안철수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 조경식 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차관, 하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류수노 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임현모 前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임종인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김규택 (사)원아시아클럽 서울 이사장, 강수림 성심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대표, 조성직 前 국군사이버사령관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사이버 영토 수호마라톤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였고, 지난 10월 29일 용산 이태원 사고, 영등포 탈선 사고 등의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대회 관계자와 내외귀빈, 참가자 모두가 엄숙하게 묵념을 했다.

(사진제공:한국정보기술연구원)2022 데프콘 3위팀 사진(StarBugs/유준상 대회장)
(사진제공:한국정보기술연구원)2022 데프콘 3위팀 사진(StarBugs/유준상 대회장)

유준상 대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내외귀빈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얼마 전 이태원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걱정과 슬픔에 빠져 있다. ”고 전하면서 “이 대회는 사이버 영토 수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 하지만 사이버 테러는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천문학적 규모의 물리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점점 변하게 되어 우리의 사이버 영토를 수호하고 사이버 테러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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