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부곡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준규)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순화)이 함께 ‘기후변화 Stop! 탄소 Zero! 함께 플랫폼’사업을 내년 4월까지 추진한다고 24일(목) 밝혔다.
본 사업은 ‘기후 변화 대응에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등이 참여 대상이다.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부곡2동은 지난 9월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후 11월 8일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해 ‘마을과 함께 그린(green) 에너지 환경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11월 22일에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강령’과 ‘취약계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지원’에 대한 논의와 특화사업의 초안을 마련했다.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규 민간위원장은 “환경 실천 운동은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해도 큰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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