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2022. 9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군포 빛깔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포 빛깔 체험활동은 군포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22년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 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참가비는 군포시가 전액 지원한다. 

2022년에는 6개교 6학년 학생 581명이 1박2일 숙박형 활동으로 참여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는 창의·융합적 사고와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오리엔티어링 △펀아처리 △레크리에이션 △천연 멀티밤 만들기 △저탄소 풍력발전 창작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사업 담당자(류상수 팀장)는 “생태·환경분야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자연권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의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인정받았으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