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감사 강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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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감사 강평 실시
  • 양지영 기자
  • 승인 2014.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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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사무국)

[경기=글로벌뉴스통신]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홍종락)가 12월 5일(금) 2014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강평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용인시에서 시행한 각종 시책 및 사회 전반에 걸친 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과 잘못된 사항을 시정하고 합리적이고 적정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9일간 진행됐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디자인 전문인력 충원으로 사업부서와의 공공디자인 협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필요 ▲용인도시계획 재정비 철저히 수행 ▲건축 심의시 건축물의 안전성 집중 점검 ▲재난에 대비한 지휘체계가 일원화된 매뉴얼 작성 ▲소방 취약지역에 대한 도로개설 추진 ▲수계별 하천정비계획과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도시공원에 대한 대책과 철저한 공원관리 추진 ▲고교 평준화에 따른 버스노선 정비 ▲버스노선 운행의 문제점과 공영버스 결손금에 대한 철저한 검증 추진 ▲상․하수도사용료 고액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징수대책 마련 ▲옥외검침 시스템의 장․단점을 분석한 합리적인 추진 ▲공기업 경영개선으로 원가점감 추진 ▲축산폐수 유입시 음식물 유입방지 및 처리요금 현실화 추진 ▲백옥수의 공공기관 활용 확대 ▲상하수도사업소의 분산된 사무실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였다.
 
특히, 용인도시공사에 대해서는 ▲역북지구 방음벽 공사의 시행 시기와 설치위치와 관련 예산낭비와 도시미관 저해의 문제점 ▲교통약자 지원센터의 합리적 운영 ▲신규사업 추진시 사업능력에 면밀한 검토 등을 지적했다.
 
홍종락 도시건설위원장은 “경량전철과는 관련법이 아닌 단순 영업상 비밀이라는 사유로 가장 중요한 운영비 관련 일부 자료제출을 거부하였고, 이로 인해 제출된 자료가 미비하여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예산 심사와 연계해 철저히 검증하여 대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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