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살예방 메시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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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살예방 메시지 확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2.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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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살예방 메시지 확산
(사진제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해, 자살예방 메시지 확산

[서울=글로벌뉴스통신]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재단”)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메시지가 반영된 이모티콘을 개발하여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16일(금)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일상생활 속 안부 묻기*와 위로와 지지**의 문구가 반영된 이모티콘(총 16종) 제작을 통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  (안부묻기) ‘안녕?’, ‘요즘 어때’, ‘뭐해?’, ‘괜찮아?’, ‘별일 없지?’등    ** (위로와 지지) ‘소중해’, ‘힘내’, ‘네 편이야’, ‘다 들어줄게’등

12월 16일(금)부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카카오톡에서 @kfsp_withu 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검색)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 세부내용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kfsp.or.kr) 게시

이번 이모티콘에 활용된 자살예방 캠페인 캐릭터(생명지키미들)는 총 4종으로, 사랑과 희망을 더해주는 ‘더더’(+), 행복을 마구마구 불려주는 ‘배로’(×), 슬픔을 잊게 해주는 ‘빼요’(-), 걱정과 고민을 듣고 나눠주는 ‘누미’(÷)가 이모티콘으로 탄생하였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예방은 전문가의 활동만으로 가능하지 않다. 전국민이 참여하여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위로를 건네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비로소 가능해진다.”라며, “연말연시 소중한 가족, 주위의 지인과 동료들에게 생명지키미들 캐릭터를 활용하여 안부 인사와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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