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NH농협안양시지부(이하 안양시지부)는 최근 안양시 장학활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에 기탁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재단은 안양시지부의 요청에 따라 미래의 농업발전과 농업문화의 가치를 확신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내년 3~4월경까지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원권 NH농협 안양시 지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미래 먹거리사업 확보를 위해 농업분야에도 경쟁력있는 인재육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역량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양시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자체 장학사업의 우수모델로 타 도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농업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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