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평생학습동호회연합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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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평생학습동호회연합회 공식 출범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2.12.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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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평생교육, 문화예술분야, 저출산극복 운동 기대
(사진제공:남평연) 21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남평연 출범식 신임 임원진(운영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평연) 21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남평연 출범식 신임 임원진(운영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남구평생학습동호회연합회(남평연)가 21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알렸다. 이날 몽돌시낭송회 등 12개 동호회회원 30명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울산 남구에 걸맞는 평생과 문화예술의 마중물이 되기로 했다. 

이날 남평연은 조직일 갖추고 2023년의 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남평연 초대회장에 희망극단 박정순씨. 부회장에 산울림하모니카 황선대 씨 외 5명 등 인선을 마무리하고 팀별 축하공연도 발표도 함께 하였다.  

울산 남구는 31만 2천 명(동구의 2배 수준)으로 인구로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지자체임에도 평생교육과 문화예술분야가 다른 구나 군에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남평연은 지역 민간단체등과 협업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살만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여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문제를 함께 극복하기로 했다. 

이들은 년 1회 이상 남구평생학습 동호회 발표, 남구문화예술 콘서트 개최, 다양한 현장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함께한 음악을 사랑하는모임 이원교씨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주인은 신중년 우리들이다.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을 통해 주변을 보듬고 신나고 재미있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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