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송정마을에 찾아온 산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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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송정마을에 찾아온 산타”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2.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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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송정마을에 찾아온 산타” 진행
(사진제공: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송정마을에 찾아온 산타” 진행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송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송정지구 주민들과 특별한 나눔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송정마을 내 저소득, 1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한용품과 겨울철 간식으로 구성된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였다.

평소에도 송정마을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송정  지구 내 사랑빚는교회, 큰숲드림교회는 3년째 나눔축제를 함께하며 온기를 더 해 주었다.

사랑빚는교회와(담임목사 이재기) 큰숲드림교회는(담임목사 한원찬) 함께 이벤트를 기획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진심에 화답하듯 송정마을 지역주민 60명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웃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카드도 정성스럽게 작성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올해 크리스마스를 그냥 보내나 했는데, 덕분에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벤트 신청을 기대하게 된다. 우리 동네는 감동이 있는 따뜻한 동네라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일일산타로 함께 참여한 사랑빚는교회와 큰숲드림교회 성도들은 “주민들이 밝게 웃으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답하는 모습에 활동하는 내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유난히 추운 겨울 이지만 지역 안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은 “참사와, 물가 등으로 우려가 많은 요즘, 송정지구 교회들이 앞장서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풍성한 선물꾸러미 전달과 함께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도 함께 힘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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