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이트자산운용 초단기채펀드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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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이트자산운용 초단기채펀드 첫 출시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2.12.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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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토지신탁(KOREIT) 계열 코레이트자산운용(대표이사 송태종)은 금리상승기에 적합한 초단기금리형 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6일(월) 밝혔다.

12월 26일에 설정하는 “코레이트초단기금리혼합자산신탁”은 의무증권 편입비율 제약   없이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한 환매조건부매수 90% 이하와 A1 등급 전단채 등 단기금융 상품 90% 이하로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비중을 자금시장 상황에 따라 배분하는 전략을 추구하여 금리상승에 따른 기준가격 하락 위험을 통제하고 오히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상승한 이자를 수익으로 제공하여 안정성 및 유동성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동펀드의 최대 장점은 기준금리 인상시기에 단기금리 상승을 펀드수익으로 반영하는 단기자금운용에 적합한 상품으로 금리상승분을 이익으로 추구하며, 환매가 자유로운 점이 최대 강점이다.

환매조건부(RP)매수는 신용위험이 없는 국고채, 통안채 또는 특수채 등을 담보로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연동되어 금리가 형성되는 익일물 환매조건부매수를 주로 운용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기와 시중 유동성 부족이 발생하는 시기인 월말, 분기말, 연말 등에는 환매조건부매수를 40%~90% 비중으로 배정하여 금리상승을 반영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반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기와 시중 자금이 풍부한 시장 환경에서는 단기금융상품인 전단채 등의 비중을 50%~70% 배정하여 수익률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단기금융상품 투자는 신용등급이 높고 재무건전성이 우량한 A1등급 전단채와 CP 및 AAA등급 양도성예금증서(CD)에 주로 투자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투자자산 수익률을 높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운용자산 평균만기는 30일 내외로 유동성 확보와 가격 하락 위험을 통제한다.                           

또한, 환매기간을 줄여 MMF와 동일하게 익영업일(T+1) 환매를 적용한다.

코레이트자산 채권운용본부 이재헌 본부장은 지난 2017년 설정한 공모 채권형 펀드인 “코레이트셀렉트단기채” 펀드를 성장시키면서 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모닝스타, 에프앤가이드 등   펀드평가사들로부터 수익률과 위험(변동성)면에서 1년과 3년 가장 우수한 평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1987년 설립된 종합자산운용사로, NPL, 리츠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업계 선두권 운용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전통자산인 채권형, 주식형 펀드 이외에, 글로벌 재간접펀드 등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자산운용사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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