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 성덕면 복지기동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3일(금)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135세대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행사를 가졌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110세대에게는 미래영농조합법인 이귀연씨가 후원한 백미 110포(10kg)를 전달했으며, 저소득 가정 어린이 25세대에게는 롤케익과 김제사랑상품권(5만원권)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성덕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산타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앞장서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임상현 복지기동대장은 “연말을 맞아 성덕면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어서 기쁘다며, 선물을 받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양균 성덕면장은 “매년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나눔과 희망이 가득한 성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