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동,부산 경제살리기 시민들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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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동,부산 경제살리기 시민들 지원 나서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2.12.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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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8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단체대표들이 부산경제 살리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8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단체대표들이 부산경제 살리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부경동) 소속단체 회원 등 30명이 28일 (수)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부산 관광 활성화 및 경제살리기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었다.    

부경동 회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경제를 살리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부산살리기에 힘을 실었다. 

권무상 수영강생태보존협회 대표는 “황령산 생태관광개발에 일부 환경 단체들이 환경파괴를 내세우며 반대를 하고 있는데 이미 봉수대까지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환경 훼손을 연결시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고 오히려 친환경적 생태관광개발에 힘을 보태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권명준 부산을 가꾸는 모임 대표는 “고향 부산이 이대도 주저앉을 수는 없다. 2050년이 되면 부산 인구가 200만 명 대로 추락한다고 하는데 공공의 가치는 부산을 살리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 출산 도시 부산, 고령화 속도 1위 도시 부산이 살길은 경제가 활력을 찾아 젊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 답은 관광 부산 이외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경동은 이후 기업의 ESG경영, RE100의 실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2회 탄소중립 환경연극제를 부산에서 열고, 조만간 황령산 개발의 찬성/반대 측이 모여 시민들이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 대 토론회를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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