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2023 ‘수요공감’ 발표자 12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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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23 ‘수요공감’ 발표자 12팀 공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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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립부산국악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립부산국악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전통예술인(개인, 단체)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전통 예술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수요공감>의 발표자를 모집한다고 4일(수) 밝혔다.

창의와 계승의 전통예술가 정신이 담긴 가(歌)· 무(舞) · 악(樂)의 장이 될 2023 <수요공감>은 분기별(3․6․9․12월)로 첫째 주에서 셋째 주까지는 공모 무대로 운영되며, 넷째 주는 초청 무대로 총 16회 운영된다. <수요공감> 모집부문은 기성(분야)과 신진 예술가로 구분해 ‘기성예술가(기악 4, 무용 3, 성악 2, 연희 1팀)과 신진예술가 4팀’으로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서 한국전통문화(국악‧무용) 분야 및 전통예술 기반의 작품 공연 역량을 갖춘 예술인(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2020~2023년 국립국악원 또는 소속(민속, 남도, 부산)국악원 지원의 발표무대를 가졌거나, 예정되어있는 개인 및 단체와 각종 기금 또는 후원금을 지원받는 작품은 전통예술의 균형을 이루는 지원 확대를 위해 국립부산국악원 <수요공감>에 지원할 수 없다.

또한, 2023 <수요공감>의 ‘신진예술가’ 부문은 공고일 기준(2022.12.30.) 만 34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자)로서 독주와 독무 발표회 1회 이하인 전통 예술인 및 단체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평소 발표 기회가 쉽지 않았던 전통예술인에게 <수요공감> 무대를 통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접수기간은 1월 9일(월)부터 1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우편(wooji92@korea.kr)으로 접수받는다. 심사를 거쳐 선정자는 1월 26일(목)에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게재 및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 시,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무대(예지당-음향, 조명 포함) 및 공연홍보(포스터, 전단, 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 대중매체 홍보)와 공연 지원금 및 객석나눔 좌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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