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침수알림e’ 확대 운영, 누구나 이용 가능
상태바
안양시, ‘침수알림e’ 확대 운영, 누구나 이용 가능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06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침수알림e’ 확대 운영, 누구나 이용 가능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침수알림e’ 확대 운영, 누구나 이용 가능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가 하천변 둔치주차장에 주차한 차주에게 제공하는 ‘침수알림e’ 서비스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금) 밝혔다.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둔치주차장 침수알림e는 주차한 차주에게 인접 하천 수위가 경고단계에 이를 경우 수위 정보와 이동 주차 안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천 범람 위험시 안내 문자와 스마트폰 푸쉬 알림이 제공, 올해부터 이용 대상자를 차주 외 시민까지 확대해 하천범람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 시민은 하천 수위가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제방을 기준으로 1m 내로 가까워지면 스마트폰 푸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저지대 지역 주민과 하천주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 등도 침수 위험을 신속하게 안내받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AI, 센서 등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촘촘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정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천과 학의천에 총 9개의 둔치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침수알림e 서비스는 안양시 홈 페이지 및 둔치주차장 안내배너 QR코드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