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가 10일(화) 지역주민 협조를 당부하며 육군 51사단이 혹한기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군 제51보병사단은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정례적인 '2023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경기서남부일대로 수원·화성·오산·평택·군포·안산·안양·과천·의왕·시흥·광명·옹진군·영흥면 등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육군 51사단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 문의 사항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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