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Talk 학사모 주관 열려
상태바
2023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Talk 학사모 주관 열려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3.01.1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출산 인구문제 “2023 가족이 답이다” 시민들 공감대 형성해야
(사진제공:부울경학사모) 12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시민 패널들이 심각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Talk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울경학사모) 12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시민 패널들이 심각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Talk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인구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민간단체 부울경학사모가 2023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제1차 Talk가 12일(목) 부산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시민 등 4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년간 지역에서 저출산극복 활동으로 인구홍보, 인구교육, 인구연극을 진행한 평가와  2023년 인구문제 해결 대안을 위한 출발을 알리자는 의미의 제1차 시민 토론회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2023 제1차 인구 Talk에는 민간단체대표, 시민 등  7인이 패널로 참석하여 저마다 자신들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토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서 시민 손계정씨는“부산 영도는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들은 지 오래고 노인들만 남아 영도를 지키고 있다”고 하며 저출산고령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구교육전문가 유태영교수는 “2022년 출산율은 2021년보다 더 떨어질 것 같고  2023년 통계가 더 두렵다”며 우려는 표했다.

부울경학사모는 저출산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연극 창작, 경제살리기 운동, 비대면 인구교육, 임산부는 영웅이라는 인구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2023년이 단체의 활동이 어떤 효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