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고등학교 교육 수준 향상 위해 모든 학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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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등학교 교육 수준 향상 위해 모든 학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01.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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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 “고등학교 교육 수준 향상 위해 모든 학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하남시,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 사진)
(사진제공:하남시) “고등학교 교육 수준 향상 위해 모든 학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강조 (하남시, 우수대학 캠퍼스 투어 사진)

[하남=글로벌뉴스통신]하남시는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고자 학교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공모심사 절차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성적 상위급 학생 특별반 편성과 자율학습을 요구한 적 또한 없음을 13일(금) 명백히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온‘좋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반 운영, 방과후 수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운영비를 모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관내 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아리 활동, 특색프로그램, 학교축제 등 각 학교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서울 유명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캠퍼스투어와 더불어 기업체 투어까지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진로설계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학교교육사업은 교육청이 주관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남시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역량강화를 위해 일부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해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학교 특성에 맞는 학습프로그램,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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