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공공건축물 건축 32곳 추진
상태바
경기도, 올해 공공건축물 건축 32곳 추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1.16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32곳(총 사업비 3314억원)을 추진하고 이 중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등 15곳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라고 16일(월)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사업 32곳은 공사가 진행(발주 포함) 중인 에코팜랜드 승용마단지(화성),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기숙사,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 119안전센터 등 17곳과 설계 중인 경기도유기농복합센터(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양주), 통일플러스센터(의정부) 등 15곳이다.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약속했던 사항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연 면적 2963㎡ 규모로 240억 원을 들여 2021년 12월 착공했다. 2022년 말 기준 착공률은 20.5%로 올해 8월 준공 목표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 5250㎡에 165억 원을 투입해 짓는다.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