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14일(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이재정 회장을 명예신지식인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재정 회장은 충청북도 진천 출신으로 제11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초대 성공회대 총장, 제33대 통일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남북장관급 회담 재개, 남북철도 개통 등 대북 관계 개선에 앞장섰다. 이후 제19대와 제20대 경기도교육감으로 9시 등교, 새로운 교원임용제도 도입, 야간자율학습 폐지 등 적극적인 교육 제도 개혁에 나선 바 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남북관계 뿐 아니라 교육계에도 큰 업적을 남긴 이재정 회장을 명예신지식인으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지식인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회장도 “지난 26년간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신지식인의 일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신지식인으로서 국가발전에 대한 맡은 바 소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5월 10일(수)까지 제41회 2023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인증식은 오는 6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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