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화)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슈콤마보니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셀러브리티 활용,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등 이색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델의 경우 지난해 FW 시즌부터 슈콤마보니의 뮤즈로 선정된 방송인 김나영,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한다. 타깃을 이원화해 기존 브랜드의 충성고객과 더불어 MZ(밀레니엄+Z세대)세대의 유입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올해는 폴리곤, 리본, 크리스털 장식 등 슈콤마보니를 대변하는 아이코닉 요소들이 더해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넬라 스니커즈, 더기 로퍼, 단델리온 샌들 등 지난해 인기 있던 제품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미국 마텔사 인기 브랜드 '바비(Barbie)'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협업 상품 출시와 동시에 주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슈콤마보니는 20주년 기념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 20개를 월별(2~11월)로 선정, 해당 상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코오롱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특별한 해인 만큼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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