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이상일 용인시장이 시 산하 공기관 방문 점검을 했다.

이 시장은 2일(목)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있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통합 현안 보고를 받고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안 보고에서 “용인특례시와 산하 공기관이 하는 일들이 시민에게 전파되고 시민의 삶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시스템을 정리해서 정책 실효성을 높이자”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용인장학재단에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의 수혜자를 늘리고 지원 규모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달라”며 “시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시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앞장서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