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로 통하는 신노년'프로젝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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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로 통하는 신노년'프로젝트 개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3.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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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로 通(통)하는 신노년』프로젝트 개강
(사진제공: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로 通(통)하는 신노년』프로젝트 개강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가야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 송정복지센터와 함께 7일(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디지털로 通(통)하는 신노년』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디지털로 通(통)하는 신노년』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대케피코(주) 후원, 경기도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군포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 송정복지센터의 연합사업이다.  

『디지털로 通(통)하는 신노년』프로젝트는 대부분의 소통이 디지털기기를 매개로 이루어지는 시대에서 어르신들이 겪고있는 ‘소통’의 어려움 및 소외 문제를 배경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디지털문해 교육(스마트폰, 키오크스)’, 디지털 재능나눔’, ‘디지털 문화체험’ 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사회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해나가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본 사업은 어르신들이 교육 참여 이후 ‘디지털 재능나눔 활동’ 을 통해 노년기 디지털학습의 필요성을 지역의 다른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배운 것을 나눈다는 점에서 단순 교육에서 나아가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주도적 ‘신노년’을 지원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최용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디지털화로 어르신들의 삶의 터전도 많이 변했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실 어르신들에게 관련 교육은 필수가 되었다.” , 
“본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학습을 통해 변화에 적응하고,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신노년’ 으로서의 주체적 노년기 삶을 지원한다.”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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