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생생마을관리소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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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생생마을관리소 본격 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3.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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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김제시 성덕면, 생생마을관리소 본격 운영
(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김제시 성덕면, 생생마을관리소 본격 운영

[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성덕면에 위치한 생생마을관리소가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성덕면 생생마을관리소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하나씩 지원해 나가기 위해 작년 11월에 코디네이터 2명을 채용해 활동을 시작했다. 코디네이터들은 채용과 함께 성덕면의 주민들과 사회단체들을 만나 욕구를 파악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 서비스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게 된 것이다.

지난 2월부터는 성덕면 지역 경로당을 찾아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마사지와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고 있어 농한기 지역민들의 건강과 활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3월 시작과 함께 김제시노인복지센터에서 성덕면에 파견되고 있는 생활관리사분들과 협력하여, 영양 공급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도 시작했다.

앞으로도 생생마을관리소는 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과 협력하여 하나씩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성덕면 생생마을관리소는 전라북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단법인 김제시마을공동체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덕면 생생마을관리소가 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와 문제들을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시초가 되길 바라며, 마을에 활력과 농촌에 희망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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