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031만 7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4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진 피해지역의 구호 물품, 의료, 식량 등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을 되찾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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