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회,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정상화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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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회,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정상화 방안 토론회 개최
  • 김태진 기자
  • 승인 2023.03.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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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 양지회,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정상화 방안 토론회 등 개최키로

사단법인 양지회(회장 장종한)는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을 원상회복하고 국가안보의 토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인 가운데 대공수사권 정상화 방안 관련 토론회 개최를 통해 대국민여론전 등 이를 확산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양지회 산하 통합전략연구원)(사)양지회 산하 통합전략연구원 아카데미 강좌.
(사진제공:양지회 산하 통합전략연구원)(사)양지회 산하 통합전략연구원 아카데미 강좌.

오는 3월 29일(수) 오후 2시30분 서울 방배동 소재 양지회관 대강당에서 “국정원 대공수사권 정상화 이유 및 방안”에 대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 국가의 대공수사권 원상회복을 위한 적극적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가정보원 직원 출신들의 모임인 (사) 양지회 장종한 회장은 “2024년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를 앞두고 남은 기간 동안 대공수사권 정상화를 통해 국가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에 금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전문가 토론회’는 국무총리실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장 겸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박인환 변호사가 발제, 검찰 공안통인 전 대구지방검찰청 차장검사인 최기식 변호사, 대한변협 홍보이사 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문수정 변호사, 양지회 산하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원장 황흥익 박사가 각각 분야별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관계자에 의하면 토론회에 앞서 지난 2월 대통령에게 보고한 중앙통합방위회의 보고자료를 참석자 대상으로 설명하여 국가안보 현실을 공유하게 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3월 28일 오후2시 30분에는 한국통합전략연구원이 개최하는 제15회 양지아카데미강좌를 열어 국정원 출신 대공수사 전문가 황흥익 박사가 "국정원 대공수사권 박탈(국수완박) 부당성과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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