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8일 제8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바라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청바라기 8기로 선정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 및 대외활동을 위한 명찰을 수여하고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인사말, 운영위원장의 포부 발표, 청소년 헌장 낭독 폐회 순 등으로 진행됐다.
청바라기 8기는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하여 면접을 통해 선출됐으며, 2024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 위원들은 앞으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운영을 위한 자문 및 평가, 청소년 보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청바라기 8기 강민정 위원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으로 발전하기 위해 위원장으로써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하고 청소년들과 청소년문화의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바라기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 법 제4조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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