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자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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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자 심의·의결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04.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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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의회)최동만 의정팀장
(사진제공:충주시의회)최동만 의정팀장

 

[충주=글로벌뉴스통신]충주시의회는 21일(금)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첫 5급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동만 의정팀장을 5급 승진 대상자로 심의·의결하였으며 향후 5급 승진리더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박해수 의장은 “충주시의회 역사상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첫 사무관 승진인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회 행정 전문인력 배치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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